해마다 쓰레기의 양은 늘어나고 있지만, 처리시설은 점점 줄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발생하는 쓰레기의 처리 방법을 위해 새로운 법령이 계속해서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2022년 분리수거 방법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도포첩합표시'란?
- 2가지 이상의 재질로 혼합된 제품을 만들 경우 표기를 의무화하는 것.
재활용이 되지 않는 제품은 도보첩합표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도포첩합표시'가 있으면 분리수거를 할 필요 없이 바로 종량제 봉투로 버리면 됩니다.
또한,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들은 쉽게 확인이 가능하도록 심벌 크기를 1.5배 크게 표시를 하게 됩니다.
추가적으로 어떻게 분리배출을 해야 하는지 기입도 됩니다.
현재 환경부에서는 분리배출 사항을 어길시 과태료 30만원을 부과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출처: 환경부
재질중심에서 -> 배출방법 중심으로
올해부터는 재질중심에서 배출방법 중심으로 각각 별도로 배출해 주셔야 합니다.
분리배출 핵심 4가지
① 비운다 ② 헹군다 ③ 분리한다 ④ 섞는다
종이류
1. 상자류: 택배송장, 박스테이프 제거 후 접어서 배출한다.
2. 기타 종이류: 손으로 찢었을 때 찢어지는 종이류만 모아서 배출한다.
3. 종이팩: 펼치고 씻고 말려서 종이팩만 따로 모아서 배출한다.
4. 멸균팩&테트라팩: 펼치고 씻고 말려서 멸균팩 종류들만 따로 모아서 배출한다.
플라스틱류 (투명페트병, 플라스틱 나눠서 각각 배출한다.)
1. 투명페트병: 내용물을 비운 후 라벨 제거, 찌그러트린 후 공기가 다시 들어가지 않게 뚜껑을 닫아서 배출한다.
(투명페트병: 음료, 생수병, 세척이 된 간장병)
2. 플라스틱: 뚜껑, 은박지, 라벨 제거 후 세척하고 발로 밟아 부피를 최대한 줄인 후 배출한다.
유리류
1. 유리: 병뚜껑 제거 후 내용물을 비우고 세척한 뒤 물기를 제거하여 배출한다.
(단, 불투명한 유리병은 종량제로 배출한다.)
비닐류
1. 비닐: 음식물, 이물질 깨끗하게 비우고 물기 제거 후 펼쳐서 배출한다.
캔류
1. 캔: 플라스틱 뚜껑 및 내용물을 비우고 세척한 뒤 밟아서 배출한다.
이 외에 헷갈리는 경우에는 [내 손안의 분리배출] APP을 다운 후 품목검색을 검색해보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