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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이라면 자고로

물건을 사 놓고 쓰지 않는다거나,

철 지나서 입지 않는 옷들이 수두룩하다거나,

짐 되는 물건들이 한 가득해야

자취생이라고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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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건 저에게 해당되는 말이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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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예쁜 자취방에서

살림을 차리신 분들도 많이 계실 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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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의

자취생을 위한 이사 준비 팁은!

주로 짐 정리와 관련된 내용들입니다!

본 내용이 끝나면 끝 부분에

셀프 이사 준비 팁도

약간 첨부할 생각이에요 :)

이사를 한다는 건

이삿짐 정리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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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작아져서 입지 못하는 옷이나,

유행 지난 기타 액세서리 등

필요 없거나 사용하지 않는

먼지 쌓인 의류, 물건들은

중고 마켓에 판매, 나눔 등을 하거나,

과감하게 버려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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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엇보다도

짐을 미리미리 줄여 놓아야

이사할 때 짐이 줄어 들어서

이사 비용도 줄일 수 있고,

몸도 덜 힘들어질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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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만약 물건을 판매하게 된다면

소소하게 용돈 벌이로도 쏠쏠하겠죠?

자취생에게 생활비가 조금이라도 더 있으면

스팸 하나를 더 사 먹을 수 있잖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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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참!

짐 정리를 할 때에는

중요한 귀중품들은 따로 모아 놔야

나중에 분실 위험도 적어지고

쉽게 찾을 수 있다는 거 잊지 마세요!

이삿짐을 정리할 때는

손잡이가 달려 있는 박스를

활용하면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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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소재부터

종이 박스보다 더 튼튼하기 때문에

물건의 손상 위험이 줄어 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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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도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접근성도 좋을 뿐만 아니라,

박스에 손잡이가 달려 있어서

짐을 쉽게 나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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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사 업체에서도 종종

이사 박스를 대여해 주고 있으니까요

필요하시면 찾아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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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가 달린 박스를 구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다이소에서 단프라 박스도 판매하고 있다고 하니,

구매해서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대신 가격이 5천원씩 해서 좀 비싸다는 거..

소형 가전, 가구들은

비교적 쉽게 옮길 수 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분해하지 않고,

본 모습 그대로 가지고 가는게

가장 best라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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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이사하면서

가구 배치 하기에도 좀 더 수월하고,

이사 후에 해야 될 일도 많은데

하나라도 더 덜어주니까

몸도, 마음도 좀 더 편해지는 게 당연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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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서랍장 같은 경우에는

테이프나 완충재 등을 사용해서

내용물이 이사 도중에

빠져 나오지 않도록

꼼꼼하게 봉인해야 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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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랍장 말고도 분실이나,

파손의 위험 여부가 있는 친구들도

미리 완충재들을 이용해서

데리고 가는 게 좋습니다!

혹시라도 이사하면서

베란다나 거실에 널어 놓은 세탁물이나

이불, 베개 등을 가지고 가기 어렵다면,

셀프 세탁방을 한 번 이용해 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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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는 동안 세탁방에

빨래를 세탁, 건조 코스로 돌려 놓으면

이사 완료 후에 세탁물만 따로

이사한 집으로 다시 가지고 오면 돼서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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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에 해당하는

추가 지출 비용이 좀 생기겠지만,

그래도 이사 하면서 정신 없을텐데

이렇게라도 뭔가 하나를 덜어 놓으면

좀 더 수월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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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는

완료된 세탁물을

집으로 다시 갖고 와 주는 곳도

있다고 하니까요

이런 경우는 더더욱 좋겠네요 :)

위에서도 한 번 언급했지만,

이사하는 과정 도중에

분실물들이 꼭 생기기 마련이에요

특히 귀중품들은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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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박스에 따로

귀중품들만 모아서 정리하거나,

아니면 따로 휴대해서 가져가는 게

좋은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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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이나 여권, 지갑, 현금, 보석류 등

정말 귀중한 물품들은

따로 개인이 휴대해서 간다면

더더욱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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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이랑 섞일 경우에는

물품이 파손될 가능성도 높고,

분실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위험 가능성이 있는 친구들은

직접 휴대하는 걸 추천하겠습니다 :)

+ 추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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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이사를 할 경우에

도움이 될만 한 정보를

몇 가지 저도 공부해 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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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거운 물건은 분산해서 담기 >

이삿짐 포장 시, 저희 마음대로

종류별로 물건을 담는 경우가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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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물건들이라면 상관 없지만,

책 같이 무거운 물건들은

같은 상자에 다 넣어 버린다면

들고 나르기가 쉽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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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무거운 물건들은 여러 상자에 분산해서

담아 가는 게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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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 봉투 활용하기 >

김장 봉투는 부피가 큰 이불이나,

두꺼운 패딩 등을 포장하기에

좋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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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도 생각보다 튼튼한 편이라,​​

어떨 때는 이사 박스보다 유용하게

쓰인다고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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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이 투명해서

어떤 종류의 짐이 포장 되어 있는지

한 눈에 바로 알 수 있어서

이사 준비 시 유용하기도 하고,

재활용품 분리수거 시,

유용하게 사용되기 때문에

버리지 말고 모아두면 좋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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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건 활용하기 >

깨질 위험이 있는 유리 종류는

뽁뽁이나 신문지 등의 완충재 사용도 좋지만,

결국에는 쓰레기가 되고 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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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수건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짐도 보호하고, 이삿짐도 같이 쌀 수 있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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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 활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이면지 등으로 한 번 감싸준 뒤,

침구나 의류가 든 가방에 같이 넣어가면

위험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들고 가는 짐 역시 줄일 수 있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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