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FUN

모두FUN 게시물 보기

MZ세대, 천년고도의 유산 경주를 다시 보다
호로롤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국내 여행지들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데요.

특히, 학창시절, 수학여행이나 현장학습 차 다녀오던 경주가

수려한 자연경관과 먹거리, 한옥 펜션 등으로

MZ세대들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211210104904_YpmrkDWqW.png

사진제공-경주시 관광자원 영상이미지


천년고도의 유산 불국사와 석굴암을 간직하고 있는

경주의 인기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1. 불국사

211210104904_73GW8Rzk5.jpeg

사진제공- 경주시 관광자원 영상이미지


불국사는 경주의 동쪽 토람산에 위치한 사찰로

신라신대 법흥왕 시대에 창건되어 깊은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임진왜란 때 불에 탄 불국사를 여러 번의 복권 사업에 걸쳐

1970년대에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으나, 복원되지 않은 부분들도 존재하고

지금도 대웅전 쪽에서는 그 때의 화재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불국사는 석굴암과 함께 그 영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2. 안압지 (동궁와 월지)

211210104904_fA22zGezp.jpeg

사진제공- 경주시 관광자원 영상이미지


동궁과 월지는 안압지라는 명칭으로 잘 알려진

통일 신라시대의 궁궐유적입니다.

신라의 별궁으로 신라의 태자가 사는 곳이였다고 합니다.

원래는 수십개의 전각이 늘어서 있었지만,

현재는 1, 3, 5호 건물지만 복원된 상태입니다.

이 곳에서 제일 잘 알려진 월지라는

인공호수와 누각을 안압지라고 부르는데요.

경복궁의 경회루처럼 풍류와 연회를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3. 첨성대

211210104904_F2c4fwvvF.jpeg


첨성대는 약 9미터 높이의 신라시대에 천문관측대로 사용되던 건축물입니다.

신라 선덕여왕 때 건립된 것으로 추측되며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로

그 당시의 높은 과학 수준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문화재인데요.

최근에는 핑프물리가 예쁜 포토 스팟으로도 유명해지고 있고.

핑크물리가 아니더라도 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4. 석굴암

211210104904_Oj5nN1WSD.jpeg

사진제공- 경주시 관광자원 영상이미지


경주 토함산 중턱에 있는 석굴암은 국보 24호로

신라의 건죽과 조형미술이 돋보이는 건축물인데요.

불국사와 멀지 않은 위치로 주변 경관을 즐기면서

걸어가기에 부담이 없는 편입니다.

놀라운 기술로 별다른 장치 없이도 원형이 유지되었으나,

일제가 수차례 해제, 조립하고 나서는 복원을 했음에도

습도 문제도 유리 벽 안에 보존하게 되었습니다.


5. 대릉원 일원

211210104904_n7oWK0G51.jpeg

사진제공- 경주시 관광자원 영상이미지


대릉원에서는 여러 개의 고분이 모여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는데요.

가장 유명한 천마총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2018년에 새로 단장하여 더깔끔하고 볼거리도 풍성해 졌는데요.

산책을 하거나,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봄, 가을에는 마치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6. 국립경주박물관

211210104904_s0a5hC9r5.jpeg

사진제공 - 경주시 관광자원 영상이미지


무료로 운영되는 국립경주 박물관에서는

경상북도 지역에서 발견된 유물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주로 신라시대의 유물들로, 나라에서 운영되는 만큼 설명도 잘 되어

가족단위 방문객도 많은 편입니다.

요즘에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

방문을 원하시는 경우, 아래 홈페이지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https://gyeongju.museum.go.kr/



7. 황리단길

211210104904_pUfQIIfmH.png

사진제공 - 경주시 관광자원 영상이미지


서울 이태원의 경리단길의 이름을 딴 경주 “황리단 길”은

경주의 옛스러움과 현대의 모던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경주 여행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옛스러운 건물과 한옥 식당과 커피전문점, 사진관, 술집, 펜션, 게스트하우스 등

여행객이나 젊은 세대를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가 가득한 곳입니다.

대릉원과 가깝게 위치하고 있어 잠깐 쉬면서

커피를 한잔하거나 간식을 먹기에도 안성맞춤!





‘위드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으로 해외 여행의 수요가 급증한다고 하는데요.

해외여행 대신 아이들과 함께 역사의 가치를 느낄 수 있고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 한 경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 자료 출처 : 경주시 홈페이지 (www.gyeongju.go.kr/)




공감 0 댓글 0
목록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0/3000
댓글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