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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보기 좋은 영화
daisy


오지 않을 것만 같던 12월도 어느새 반 이상이 지나갔네요.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날 바로 '크리스마스' 도 다가오고 있는데요.

다들 크리스마스 때 어떤 것을 하면서 올해 마무리 준비를 할지 정하셨나요?

항상 크리스마스는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기도 하고, 캐롤을 들으며 길거리를 걷기도 하고

파티를 하기도 했지만 올해 크리스마스는 코로나19로 모임이 어려워져, 많은 분들이 집에서 보내실

예정일 것 같은데요.

따뜻한 집에서 전기장판+귤 환상의 조합과 보기 좋은 영화 리스트를 준비해 봤습니다.




시리즈

마법사의 돌(2001)

비밀의 방(2002)

아즈카반의 죄수(2004)

불의 잔(2005)

불사조의 기사단(2007)

혼혈 왕자(2009)

죽음의 성물1(2010)

죽음의 성물2(2011)



'해리 포터'는 겨울에 봐야 하는 영화 중 하나인데요!

항상 겨울의 배경을 중심으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나타냅니다.

'해리 포터'는 이모네 가족에게 맡겨져 온갖 고생을 하며 자랍니다.

11살이 된 '해리'는 호그와트 마법학교로부터 입학 초대장을 받게 되고, 이모네의 방해 공작에도 불구하고

'헤그리드'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입학하게 되는데요.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입학 후 밝혀지는 어마 무시한 '볼드모트'의 존재와 비밀에 대해서 알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해리 포터 시리즈는 총 8편으로 정주행을 위해서는 1,178분, 19시간 38분의 긴 시간이 필요하지만

꼭 봐야 하는 영화 중 하나입니다.

(사담으로, 크리스마스이브(24일) 오후 10시 32분 59초에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재생을 시작하면

25일 정각(00시)에 해리 포터 등장인물들이 해피 크리스마스! 인사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ㅎㅎ)






'노팅힐'은 실제 영국 런던의 노팅힐 거리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코미디입니다.

노팅힐에서 평범한 여행전문서적을 운영하는 윌리엄 태커. 우연히 세계적인 스타 애나 스콧이 서점에 방문하게 되는데요.



이후 한 번 더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는 두 사람이 꾸려나가는 로맨스 이야기입니다.

'노팅힐'의 유명한 ost - she 와 함께 나오는 명장면은 마지막 부분에 나오니 영화 끝까지 보기~!


'이터널 선샤인'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 영화로 손에 꼽히는 로맨스 영화입니다.

잠에서 깬 조엘은 출근 중 처음으로 무단결근을 결심하고 무언가에 이끌리듯 몬톡 해변으로 떠나게 됩니다.

그곳에서 파란 머리에 주황 색깔 후드티를 입은 우스꽝스러운 여자 클레멘타인을 만나게 되는데요.



모르는 여자와 눈도 못 마주치는 조엘이 클레멘타인의 적극적인 대화에 스며들어 운명처럼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여느 커플들에게나 헤어짐이 있듯이, 조엘과 클레멘타인 또한 이별의 순간이 오는데요.

이별 후 클레멘타인이 자신에 관한 기억을 모두 지운 것을 알게 된 조엘이 아픈 기억을 지워주는 라쿠 나사를 똑같이 찾아

클레멘타인에 관한 기억을 모두 지우기로 결심합니다.



기억이 사라져 갈수록 조엘은 아픈 순간뿐만 아니라, 사랑이 시작되던 순간, 행복한 기억들, 가슴속에 각인된 추억들을 지우기 싫어져

기억 속에 남아있는 클레멘타인을 붙잡고 도망가는데요. 결국 기억이 다 지워지고 난 후에 우연히 만난 두 사람.

기억과 아픔은 지워졌지만 사랑의 감정은 지워졌을까요?




'어바웃타임'은 모태솔로 팀은 성인이 된 날, 아버지로부터 놀랄만한 가문의 비밀을 듣게 됩니다.

바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 그것이 비록 히틀러를 죽이거나 여신과 뜨거운 사랑을 할 수는 없지만,

여자친구는 만들어 줄 수는 있으리라고 생각하는데요..



꿈을 위해 런던으로 간 팀은 우연히 만난 사랑스러운 메리에게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메리와 매일매일 최고의 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팀과 메리의 사랑이 완벽해질수록 팀을 둘러싼 주변 상황들은 미묘하게 엇갈리고,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여기저기서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시간을 되돌려 어떠한 순간을 다시 살게 된다면, 과연 완벽한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요?

과연 완벽한 행복을 얻을 수 있을까요?




LA에서 잘나가는 영화 예고편 제작회사 사장인 아만다는 아름다운 외모에 넘쳐나는 돈, 화려한 인맥 등 누가 봐도 성공한 여자입니다.

부족할 것 없는 그녀에게도 골칫거리가 있었는데 그건 바로 맘처럼 되지 않는 연애 문제. 같은 회사에 근무하던 남자친구는

회사의 어린 직원과 바람이 나고, 그녀는 이 모든 상황이 끔찍하기만 합니다.



영국 정원의 예쁜 오두막집에 살면서 인기 웨딩 칼럼을 연재하는 아이리스. 그녀는 순수하고 착한 심성을 지닌 아름다운 여인이지만,

그녀의 남자친구는 그녀와 만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다른 여자와의 약혼을 발표합니다. 마음에 크나큰 상처를 받은 그녀는 자신의 삶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6천 마일이나 떨어진 곳에 살고 있던 두 여자는 온라인상에서 '홈 익스체인지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사이트를 발견하고 2주의 크리스마스 휴가 동안

서로의 집을 바꿔 생활하기로 계획합니다. 각각 LA와 영국으로 날아간 아만다와 아이리스.

예쁜 오두막집에서 오직 혼자만의 크리스마스를 보내려고 마음먹고 있던 아만다에게 아이리스의 매력적인 오빠 그레엄이 불쑥 찾아옵니다.

첫눈에 호감을 느낀 둘은 조심스럽게 데이트를 시작하지만 그레엄은 자꾸만 아만다와 거리를 두려고 합니다.



반면 LA로 간 아이리스는 아만다의 친구이자 영화음악 작곡가인 마일스를 만납니다.

푸근한 외모와 따뜻한 유머감각을 지닌 섬세한 감수성의 이 남자와 서로의 감성을 조금씩 이해하며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요

낯선 여행지, 그러나 왠지 익숙한 이 감정. 진정으로 원하는 삶을 발견하게 되는 로맨틱 홀리데이를 보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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