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자동차를 여러 기업과 연구 단체들에서

테스트한다는 이야기는 많이들 접하셨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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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드디어 상암에서 11월 말부터 자율 주행을

시작한다고 밝혀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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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을 시작하고 한 달 동안은 무상으로 이용해 볼 수 있으며,

그 이후에는 유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데요.

내년에는 강남으로 23년에는 여의도, 24년에는 마곡으로

점차 확대 운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내년 4월에는 청계천에 도심순환형 자율주행 버스가 다니게 될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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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대 경복궁, 창경궁, 광장시장, 동대문 등을

연계하는 이동 서비스로 운행하는 동시에, 관광수단으로도

시민들이 자율주행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23년에는 자율주행 노선버스(홍대~종각~흥인지문) 시범운행을 시작하고,

25년에는 순찰‧청소‧제설 등 도시 관리 공공서비스에도 자율 차가 준비 중인데요.

26년까지 자율주행 버스를 대중교통수단으로 정착시키며,

27년 상용 자율 차(Lv.4) 판매에 앞서 26년 내에는 서울 전역에 자율주행 인프라를 구축해

완전 자율주행 시대가 열릴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26년까지 서울시내 2차선 이상

모든 도로에 자율주행 인프라를 구축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26년 TOP 5 자율주행 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습니다.

(KPMG 작년 발표 자료 기준 : 국내 자율주행 준비 현황 세계 7위 수준)

앞으로 열릴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가

안전하게 시작되길 조심스럽게 응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