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상이변과 지구온난화로 이곳 저곳 문제가 많습니다.
탄소를 줄여주는 나무는 환경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알고 계신가요?
식목일은 올해로 77회를 맞이한 국가기념일입니다.
오늘은 식목일의 유래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식목일이란?
식목일이란, 나무 심기를 통해 국민의 나무 사랑 정신을 북돋아 산림의 중요성을 깨닫고, 산지의 자원화를 위해 제정된 날 입니다.
식목일의 유래
식목일은 신라가 당나라의 세력을 한반도로부터 몰아내고 삼국 통일 성업을 완수 한 날 입니다.
조선 성종이 몸소 제를 지내고 농사를 지었던 농림사상에 매우 뜻깊은 날입니다.
계절적으로 청명을 전후하여 나무 심기에 좋은 시기로, 4월5일로 정해졌으며 1949년 대통령령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나무를 심는 이유
식목일에 나무를 심는 이유는
1. 우리가 숨 쉴 때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공기 정화를 시켜줍니다.
2. 나무는 빗물 침투를 지연시키고, 흙을 단단하게 잡아주어 산사태를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비가 오면 빗물을 흡수해 홍수를 막아주고, 땅에 저장되어 있던 물을 천천히 계곡에 흘러보내 계곡물이 마르지 않도록 합니다.
나무 심는 방법(묘목)
1. 땅을 충분히 파서 묘목의 뿌리가 휘거나, 거꾸로 향하지 않도록 주의해서 심는다.
2. 너무 깊게 심거나 얕게 심지 않는다.
3. 뿌리의 시작 부분이 땅과 수평이 되도록 주의해서 심는다.
4. 흙으로 덮은 후 발로 밟아서 토양 사이의 공기가 없도록 한다.
5. 나무를 다 심은 후 그 위에 낙엽을 덮어 수분 증발을 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