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에는 언택트 모임이 증가하면서 커뮤니티와 sns가 활성화되고
그로 인해 유독 신조어들이 많이 생겨나고 유행했던 한 해였는데요.
한 해를 뜨겁게 달궜던 신조어들! 놓치고 있지는 않으셨나요?
재미로 준비했으니 내가 얼마나 알고 있는지 체크해 보세요!
번외
⦁ 점메추
- ' 점심 메뉴 추가 ' 의 줄임말.
⦁ 억텐
- ' 억지 텐션 ' 의 줄임말. 분위기 상 억지로 신이 난 척을 하는 것.
⦁ 찐텐
- ' 억텐 ' 의 반댓말로 ' 진짜 텐션 ' 진짜로 신이 난 것.
⦁ 쪄죽따
- ' 쪄 죽어도 따듯한 물에 샤워 ' 의 줄임말.
⦁ ㅈㅂㅈㅇ
- ' 정보 좀요' 의 초성
⦁ 갈비
- ' 갈수록 비호감 ' 의 줄임말.
⦁ 구취
- ' 구독 취소 ' 의 줄임말.
⦁ 주불
- ' 주소 불러 ' 의 줄임말.
⦁ 완내스
- ' 완전 내 스타일 ' 의 줄임말.
⦁ 레게노
- ' 레전드' 라는 뜻 . 한 게임 방송에서 LEGEND 영어 마지막 스펠링 D를 O로 잘못 보고 레게노로 읽어 화제가 됨.
⦁ 쫌쫌따리
- ' 아주 조금씩 틈틈히 ' 라는 뜻.
⦁ 알잘딱깔센
- ' 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게 ' 의 줄임말.
⦁ 스불재
- ' 스스로 불러온 재앙 ' 의 줄임말.
⦁ 마기꾼
- ' 마스크+사기꾼' (마스크 쓰고 벗고의 차이가 심할 때 사용함)
2021년 유행했던 신조어들 재미있게 보셨나요?
예전에는 신조어들이 혹여나 한글을 망치는 게 아닌지, 파괴적인 게 아닌지 하는 부정적인 반응들이 컸다면
요즘에는 신조어 또한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언어 표현의 확장이고
하나의 문화 그리고 유머라고 생각하는 긍정적인 반응들도 보입니다.
2022년도에는 또 어떤 재미있는 신조어가 나올지 기대가 되는데요.
남은 한 해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한 연말 보내세요!
앞으로도 많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