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보금자리에서의 시작을 여는 이사, 가져갈 짐이 많든 적든 누구에게나
신경도 많이 써야하고 챙겨야 할 것도 많은 수 밖에 없는데요.
주거는 그정도로 중요하니 많이 고민이 될 수 밖에 없는 일이지요.
하지만 요즘에는 다양한 웹 서비스와 스마트폰 앱으로 좀 더 편하게 이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1 . 우체국의 주소지 이전 서비스 활용하기
집으로 배송되는 우편물과 각종 고지서의 주소지는 우체국에서 제공하는 주거 이전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좋은데요.
이전 주소지로 잘못 전달 될 수 있는 우편물을 새로운 주소지로 배달해 주기에 이사한 뒤, 이전 주소지로 잘 못 배송 된 우편물이 있는지
이전 주소지에 종종 방문해봐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유료와 무료로 구분되어 제공되는 서비스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신청하기 전에 반드시 자세한 내용을 읽어보세요.
주거이전서비스 신청/결제/취소-부가서비스-우편 (epost.go.kr)
2 . 보험, 은행, 신용카드 등 금융관련 주소지 한번에 변경하기
"금융주소 한방에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보험,은행, 신용카드 등 금융관련 주소를 한번에 변경 하실 수 있는데요.
회원가입이나 이용료가 없으니 편하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3 . 인터넷 서비스 및 도시가스등 이전 신청하기.
많은 가정에서 인터넷과 TV등을 결합상품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우리 집에서 사용 중인 통신사를 확인하셔서
아래 전화번호로 이전 설치를 요청하시면 됩니다.
단, 통신사에서 제공해드린 셋톱박스기와 공유기, 통신장비는 직접 챙기셔야 합니다.
(LG U+ 101 / SK 106 / KT 100)
도시가스를 이용하는 가정이시라면 도시가스 전출 신고도 하셔야 하는데요
삼천리가스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고객센터 1544-3002)
그외 설치형 가전이나,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각각 이전 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4 . 안 쓰는 물건 처리하기
짐을 정리하다 보면 의외로 있는 지 몰랐거나, 쓸만한데 필요 없는 물건들이 나오기 마련인데요.
무조건 버리지 마시고 중고 거래 ( 당근마켓, 중고나라) 어플을 통해 주변에 필요한 사람들에게 팔거나 나눔을 해보세요.
짐이 줄어들수록 이사비용도 절약할 수 있을 뿐더러
버리는데 필요한 비용도 아낄 수 있어요.
2400만명의 선택, 중고나라 (joongna.com)
판매가 안된 물건들은 가져가시거나 폐기를 해야 하는데요.
부피가 큰 폐기물의 경우 지자체 대형물 인터넷 신고 홈페이지를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