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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조절] 살 빼기 최고의 계절, 겨울 다이어트 바로 알기
여름

다른 해에 비해 빠르게 찾아온 한파로

야외 활동은 물론 가벼운 산책마저 주저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날씨가 따스해지는 봄에

여름을 앞두고 급하게 체중 조절이나 다이어트를 시작하는데요.




사실, 체중 조절이나 다이어트는 겨울에 효과가 더욱 크다고 합니다.

겨울에는 비교적 추운 날씨에 체온이 떨어져 기초대사량이 높아지기 때문인데요.

체온 유지와 생명 유지를 위한 체내 에너지가 더 많이 필요해

기초 대사량이 여름에 비해 10% 정도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좀 더 손 쉽게 살을 뺄 수 있는 겨울철 체중 조절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충분한 수면 취하기]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하는 이유로는 바로 멜라토닌 때문인데요.

잠을 충분히 자면 멜라토닌 분비가 활발해지고

메라토닌은 식욕을 억제하는 렙틴이라는 물질을 체내에서 만들게 됩니다.

그래서 식욕을 조절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는데요.

성인이라도 밤 11시에는 잠자리에 들어 7~8시간 자는 게 좋습니다.


[규칙적인 식사하기]


체중을 조절하기 위해 굶거나 식사량을 급격히 줄이는 분들이 있는데요.

식사는 적은 양이라도 거르지 말고

하루 세끼를 일정한 시간에 먹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식사를 할 때는 음식물을 꼭꼭 씹어 20분 이상의 시간 동안

천천히 먹어야 포만감이 커져 과식을 막아줍니다.


[일상 생활 속 운동하기]


겨울에는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조금씩 할 수 있는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5층 이하는 계단은 걸어 다니는 등,

일상 속에서 본인만의 규칙을 정해 움직일 때마다

조금씩 칼로리를 소모시키는 것도 체중 조절을 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또, 사무실에서는 50분 정도 일한 뒤

10분 정도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뭉친 근육을 풀어줍니다.


[햇빛 쬐며 산책하기]




햇빛을 받으면 우리의 몸에서는 자연적으로 비타민 D를 생성합니다.

이 비타민 D는 지방조직에서 분비되는 렙틴호르몬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요.

렙틴은 포만감 신호를 뇌에 보내주는 호르몬으로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면 불필요한 식욕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햇빛을 쐬면 갈색 지방이 활성화되는데

갈색 지방은 많은 양의 열을 소모시켜 지방을 연소시킵니다.

그래서 날씨가 다소 춥더라도 따뜻하게 옷을 입고

잠시라도 햇빛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15도 이하의 기온에 10~15분 노출되는 것만으로

1시간 정도 운동한 것과 같은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는

호주 시드니대학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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