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이사는 무조건 탑차를 이용
대부분 가정이사는 5톤 탑차를 이용하기 때문에 별문제가 되지 않지만,
견적보다 이삿짐 양이 많은 경우엔 차량이 추가되기도 합니다.
이때 사용되는 트럭 용량은 1톤~2.5톤 차량입니다.
용달 트럭의 경우 포장이 완전하지 않을 수도 있고, 아무리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한다고 해도 얇은 비닐 몇 장으로는 비를 막을 수 없기 때문에
비 오는 날 이사에 동원되는 차는 무조건 탑차인지 확인 먼저 하셔야 합니다.
✔️. 방수 포장이 가능한지 확인하기
이삿짐 중에서 고가이면서 비를 맞으면 안 되는 제품들이 꽤 있습니다.
비싼 가죽소파, 그랜드 피아노, 가전제품 등이 있는데요
장마철엔 그저 제품보호를 위한 두꺼운 포장보다는 방수비닐을 이용해
포장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비 오는 날 방수포장은 당연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소규모의 영세한
포장이사 업체는 경험이 많지 않을 수 있어 비가 오는 시즌에는
이사업체의 짐 포장 부분도 확인을 해보셔야 합니다.
✔️. 이사 후 전기기구는 무조건 건조
가전제품의 고장 원인 중 가장 큰 부분이 바로 습기, 물기입니다.
비록 이사를 할 때 꼼꼼한 포장을 했다고 하더라도,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물이 스며들었을 수 있으니
제품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완전 건조되지 않은 가전제품은 합선, 감전 등의 위험이 있으니 안전을 위해서도 신경을 써주세요!
✔️ . 물품 파손에 대한 보험이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하기
이삿짐이 파손 혹은 물에 젖을 경우 업체에 배상을 받아야 합니다.
이사 업체에 해당 보험 가입 여부와, 보상 범위를 철저하게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